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문단 편집) === 다양한 챔피언들의 출전 === 모든 경기 통틀어 총 74명의 챔피언이 등장했다. 총 126명의 챔피언이 존재하는 롤드컵 클라이언트에서 약 60%의 챔피언이 롤드컵 무대를 밟은 셈. 2014 시즌에 61명의 챔피언, 시즌 3에 69명의 챔피언, 시즌 2에 58명의 챔피언이 출전한 것에 비하면 가장 많은 챔피언이 출전한 셈. 이 중 밴픽률 90%가 넘는 챔피언은 갱플랭크(100%, 4픽 69밴, '''승률 100%'''), 모데카이저(98.6%, 4픽 68밴, '''승률 100%'''), 엘리스(98.6%, 39픽 33밴, 승률 66.7%), 룰루(93.2%, 26픽 42밴, 승률 50%)이다. [[http://goo.gl/6QZ3LR|인벤 전적실 링크]] 모데카이저와 갱플랭크는 승률 100%까지 찍음으로써 빼도박도 못할 OP 챔피언임을 입증하였고, 엘리스 역시 승률 66.7%로 탑 티어 정글 챔피언이 되었다. 룰루는 승률 50%에 불과하였으나 탑/미드로 모두 기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팀 입장에서 선픽카드로 활용할 최고의 카드임은 분명하다.[* 룰루의 픽 비율은 1픽 18회, 2픽 2회, 3픽 4회, 4픽 1회, 5픽 1회임을 봐도, 밴픽에서의 심리전 목적으로 선픽하기 유용한 챔프임은 부정할 수 없다.] 그 밑으로 밴픽률 70%대인 렉사이(76.7%, 37픽 19밴, 승률 40.5%), 칼리스타(75.3%, 29픽 26밴, 승률 48.3%), 다리우스(71.2%, 38픽 14밴, 승률 50%)이 존재하며, 이후로는 아지르(56.2%, 14픽 27밴, 승률 71.4%)를 제외한다면 모두 밴픽률 50% 미만이었다. 이 중 다리우스는 상당히 특이 케이스이다. 롤드컵 이전엔 탑 OP취급을 받았고, 그 평가를 반영하듯 이번 대회에서 기록된 2번의 펜타킬이 모두 다리우스의 것이었으며 8강전까지 꾸준히 출전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인 4강전부터는 밴픽조차 되지 않았는데, SKT, KOO 모두 다리우스의 카운터로 레넥톤(마린), 피오라(스멥)을 기용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 듯 하다. 스멥의 경우 8강 승자 인터뷰에서 다리우스보다 피오라가 더 좋은 것 같다는 언급을 하였다. 재평가를 받은 챔피언으로 베이가, 케이틀린, 탐 켄치, 케넨이 있다. 베이가의 경우 국내에선 질리언, 카사딘과 드라마같은 너프를 받으며 개노답 고인 3형제가 되어 서포터는 사실상 사장되었고 미드도 라인전이 약한거 같다란 평 때문에 국내에선 유독 평이 박했으나 자잘한 버프[* 어시스트시에도 Q 주문력 상승 패시브를 발동시키고, 암흑 물질이 0.25초 더 빨리 떨어지는 버프.]를 받으며 유럽에선 슬슬 평가가 오르고 있었고 롤드컵에 등장해 좋은 활약을 펼침으로써 상대 미드를 카운터 칠 수 있단 점과 정화와 수은장식띠를 강요받게 만드는 사건의 지평선, 스택 쌓기로 초반 라인전 반반을 노리는 Q등의 운용 등이 재발견되며 훌륭한 조커 카드로 재평가 받았다. LCK 팀 중에서는 KOO의 쿠로가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반반을 노리는 성향으로 라인전을 버티고 한타에서 활약을 하는 쿠로의 성향과 걸맞아 이번 대회에서의 평가가 상승하는 주축이 되기도 했다. 케이틀린은 대회 메타의 나름의 수혜자라 할 수 있는데, 이번 롤드컵에서 상대 탑의 캐리력을 억제하기 위해 라인 스왑, 1차 타워를 빨리 폭파하는 철거 메타가 다시 도래하면서 4강전까지 1티어급인 징크스의 맞수로 재평가받았다. 물론 끔찍할 정도의 중반의 딜로스는 경기에서도 나왔다.[* 대회 메타에서는 이 중간 딜로스가 커버 가능한 단점이었으나, 2016 시즌에서 원딜의 캐리력을 올리려는 라이엇의 패치 방향 상, 케이틀린의 영원한 딜레마인 중반 딜로스는 다시 큰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탐 켄치의 경우 이번 2015 롤드컵에서 브루저들이 버프받고 탑 캐리 메타가 되면서 정글과 서폿에 탱커 역할을 요구하게 되어 밴까지 당할 정도로 티어가 급상승하였다. 집어삼키기와 궁극기를 통한 변수와 합류 싸움, CC 그리고 두꺼운 피부로 인한 강력한 어그로 끌기와 탱킹력 등으로 국내에선 트롤하기 좋은 챔피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지만 롤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넨은 탱 메타에 밀려 대회에서 서폿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지만, 이번 롤드컵에서 대세 탑 라이너인 다리우스, 피오라가 퓨어 탱커가 아닌 딜탱이고 케넨의 CC기에도 쉽게 발이 묶이면서 핫픽으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탑과 원딜, 서포터로 사용되면서 밴픽에서 심리전을 이끌어내는 카드로 주로 쓰였다. 반면 이런 챔피언들과는 달리 여전히 안 좋은 인식을 벗어내지 못한 챔피언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바드인데 MSI 때의 바필패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바드 특유의 극강의 유틸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카사딘도 페이커와 쿠로, 폰 등이 사용했지만 딜이 나오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딜량도 별로라는 평이 많다. 또 2014 롤드컵에서 깜짝픽으로 나왔던 아칼리, 신지드, 람머스, 피들스틱, 판테온을 제외한다면 주류픽이었지만 '''단 한번도 출장하지 못한''' 나미와 이즈리얼 같은 챔피언도 있다. 2014 롤드컵에선 픽률도 준수했고 나미같은 경우는 밴도 당했을 정도였던걸 생각한다면 상당히 의외인 편. 이즈리얼의 경우에는 솔랭에서 아직 인기있던 편이라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단 사실에 놀란 팬들이 많았다. 시즌 2 이후 프로 경기에서는 줄곧 암흑기였으나 5.16 버전에서 입지가 급상승했던 스카너 역시 프로 경기에는 별로라는 인식을 굳히고 말았다. 개막전인 프나틱 vs IG전에서 카카오의 스카너는 딜량 888을 기록했고 EDG vs BKT 2차전은 EDG가 질 뻔했다는 점만 봐도 스카너의 활약은 없다시피 했다. 마지막으로 나왔던 KOO vs 프나틱 4강 2세트에서도 레인오버의 스카너는 첫 룰루 갱킹때의 꿰뚫기를 제외하면 모조리 스오라의 응수에 꿰뚫기가 막힘으로써[* 베이가와 애쉬는 이미 수은을 갖춘 상황이라 꿰뚫기를 쓸만한 챔피언은 피오라 뿐이었다. 물론 이 경기로 스카너를 평가하기는 좀 뭐한게, 스카너가 구리다기보다는 그 정신없는 한타에서 스카너 궁이 들어오는 족족 튕겨내는 스멥의 피지컬이 비현실적인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한타에서 활약을 할 수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